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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진도군이 9일 군수실에서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치후원금을 21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치자금 기부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한 정치자금 조달 및 깨끗한 정치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 등과 공무원 303명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2190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된 기탁금은 정치자금법상의 국고보조금 배분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배분되며 정당의 정책개발 등 정치활동에 쓰이게 된다.
기탁금을 기부한 사람은 연말정산 시 최고 10만 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 원이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는 문화가 활성화 돼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문화를 조성하는데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치후원금 기탁은 누구나 1회 1만원 이상, 연간 1억원까지 선관위에 방문·전화 또는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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