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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동향

미국 중국 판매↑…현대기아 친환경차 대폭 증가예상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12-08 07:4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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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11월 미국 하이브리드&전기차(HEV/PHEV/BEV) 판매는 3% (YoY) 감소한 3만9538대를 기록했다.

HEV/PHEV/BEV 판매는 각각 2만5153대(-19% (YoY)·4141대(+15%)·1만244대(+66%)였다.

11월 누적으로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는 45만7000대(-13% (YoY))로 HEV/PHEV/BEV가 각각 35만1000대(-16% (YoY))/3만8000대(-26%)/6만7000대(+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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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은 77%/8%/15%를 기록했다.

10월 중국 전기차(PHEV/BEV) 판매는 전월 대비 22% 증가한 3만4316대를 기록했다.

PHEV/BEV가 각각 8123대(-8% (MoM))/26,193대(+36% (MoM)였다. 10월 중국 전기차(PHEV/BEV) 생산은 전월 대비 29% 증가한 3만6494대였다. PHEV/BEV 각각 8855대(+11% (MoM))/2만7639대(+36%)였다.

비중은 76%/24%를 기록했다.

10월 5일 중국 국무원은 전기차 인프라 확충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전기차 500만대 이상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전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 2000대 당 1곳 이상의 충전인프라를 의미한다.

미국 HEV 시장에서 토요타, BEV 시장에서 테슬라의 시장 지위가 강화되고 있다. 11월 토요타의 HEV 점유율은 74.2%로 3.2%p (MoM) 상승했고 연초(1월 점유율 69.6%)대비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테슬라는 11월 BEV 시장에서 51.0%의 점유율을 기록하면 전월 대비 14.3%p 상승했다.

현대/기아의 11월 하이브리드&전기차(HEV/BEV) 판매는 4155대(+20% (YoY), -11% (MoM))를 기록했다.

현대의 쏘나타 하이브리드(+147% (YoY))와 기아의 쏘울 전기차(+183% (YoY))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폭스바겐 사태 이후 각국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이고 2016년 상반기 하이브리드/PHEV 전용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현대/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는 내년을 기점으로 대폭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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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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