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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유로6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2-07 17:28 KRD7
#쌍용차(003620) #유로6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LET 2.2 디젤 엔진, 벤츠 7단 자동변속기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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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최종식)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 이하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또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해 더욱 슬릭(sleek)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지하주차장 출입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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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샤토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전천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9월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기본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14.8%↑) ▲최대토크 40.8kg·m(11.2%↑)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고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해 출발과 추월가속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했으며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3km/ℓ이다.

한편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샤토는 9인승 모델 전용이며 판매 가격은 4994만원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9인승 2899~3354만원 ▲11인승 2866~3329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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