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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전경. (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란전단지 제작·배포 등 성매매 조장행위 및 청소년 성매매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청소년 밀집지역 및 유흥가 지역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음란전단지 살포 행위 단속과 성매매 알선사이트 전화번호 폐쇄요청을 통한 성매매 유입환경 차단활동을 실시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계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의 유흥가 등 유입과 채팅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한 성매매가 우려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동민 서장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청소년 보호와 공감 받는 생활법치를 구현하기 위해 청소년 불법 유해환경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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