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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시청역 SK뷰(SK VIEW)’를 분양한다.

시청역 SK뷰는 지하5층~지상33층, 전용면적 59m²~122m² 아파트 2개동 298가구, 전용 29m²~43m² 오피스텔 1개동 153실 등 총 451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SK건설은 아파트 전체 298가구 중 294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채광과 환기를 고려해 판상형 위주로 설계(84C 주택형은 제외)했고 지상엔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했다.

오피스텔은 2인 가구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도 제공된다. 단지 내 중앙정원을 에워싼 저층부는 상가가 입점할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SK건설은 시청역 SK뷰는 방문자확인·방범·통화 기능을 갖춘 월패드와 전등소등·엘리베이터 호출 기능이 있는 일괄소등스위치,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이 설치된다.

무인택배시스템으로 생활의 편리함도 높였다.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해주는 전열교환형 세대환기시스템과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중앙정수처리시스템이 적용된다.

시청역 SK뷰는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80만원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연산역 2번출구 인근인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7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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