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은행은 26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에서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계약서 작성, 통관절차 등에 대한 외국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이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외국환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농협은행은 26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에서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계약서 작성, 통관절차 등에 대한 외국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외국환 실무교육은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이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관련 전문 인력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 등에 애로사항을 겪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농식품 수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해 진행하게 됐다.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농식품 수출 기업들은 우리 국내 농산물의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무역 계약이나 리스크관리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식품 수출 기업에 대해 외국환 교육 등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