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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싱 팀 ‘V.I.P’, ‘오 마이 비너스’ OST 책임진다…‘오마비’ 총괄 프로듀싱 맡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11-23 22:59 KRD7
#V.I.P #브이아이피 #오마이비너스 #오마비 #OST

샤이니 종현 · 김태우 · 벤 · 린 · 신용재 등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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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 팀 ‘V.I.P(브아이피)’가 지난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 OST 제작을 총괄한다.

23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프로듀싱 팀 ‘V.I.P’가 KBS2 월화드라마 ‘오마비’ OST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밝혔다.

V.I.P는 지난 17일 발매한 샤이니 종현의 ‘뷰티풀 레이디(Beautiful Lady)’를 시작으로 23일 정오 발매된 김태우와 벤의 듀엣 곡 ‘달링 유(Darling U)’는 물론 앞으로 공개될 린과 신용재의 듀엣곡 등 곡 전체 프로듀싱을 총괄해 극의 집중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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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는 “OST는 영상과 노래가 조화를 이뤄 어느 것 하나 튀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극 상황에 맞게끔 영상과 노래가 하나 돼 많은 장면에서 공감대를 얻어 낼 수 있도록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V.I.P는 그룹 ‘바이브’의 류재현, 윤민수를 비롯해 포맨의 히트 곡을 작곡한 최성일, 킹밍(Kingming) 등 히트 제조기로 불리는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듀싱 팀으로 지난 3월 방영된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OST인 김범수의 ‘오직 너만’, 백지영의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와 가수 린의 정규 앨범 타이틀 곡 ‘나 하나만 남겨줘요’ 등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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