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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제철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새로운 무제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허브에 숙성시킨 로스트 비프’다. 치킨이나 폭립과 같은 흔한 음식이 아닌 호주산 청정 와규로 메뉴를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스트 비프는 호주산 청정 와규를 사용해 육류 자체의 높은 품질을 확보하고 허브에 숙성시켜 풍미를 올렸다. 더불어 메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에서 직접 만든 ‘깻잎 페스토’와 ‘매쉬드 스위트 포테이토’를 함께 제공한다.

세븐스프링스가 내년 1월말까지 1인당 5900원으로 호주산 청정 와규로 만든 ‘허브에 숙성시킨 로스트 비프’을 무제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양홀딩스 제공)

이번 행사는 1인당 5900원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행사는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그대로 유지하며 샐러드 바 가격을 20% 이상 낮춰 착한 가격 대열에 합류했다”며 “이번 로스트 비프도 같은 맥락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친환경 콘셉트의 레스토랑으로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창원 등 전국 총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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