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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이탈리아 대표 명품 브랜드인 ‘보테가 베네타’가 20일 경남 지역 아울렛 최초로 롯데몰 동부산점에 문을 연다.
보테가 베네타는 숙련된 장인들의 손으로만 구현 가능한 인트레치아토(가죽의 끈을 직접 엮어서 만드는 방식) 기법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테가 베네타 롯데몰 동부산점은 233.38㎡ 규모이며 브랜드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현재 보테가 베네타는 롯데백화점 기준으로 본점, 부산본점, 월드타워점에 입점해 있으며 롯데 아울렛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보테가 베네타를 포함해 구찌, 휴고보스, 겐조, 에트로, 펜디 등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 라인을 갖춰가면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이다.
최용현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해외 패션 수석 바이어는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 아울렛 매장에서는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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