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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카카오는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3분기 실적이 저점이라 판단되는 만큼 실적과 뉴스플로우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분기별 1~2개의 O2O 서비스계획 발표 및 최근 공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대형사 위주의 카카오페이 가맹점330여개) 확보도 긍정적이다.

CJ E&M은 현재 매출순위 1위인 이데아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부진한 모습. 3분기 견조한 실적발표 이후 단기적인 조정으로 판단된다. 온라인 전용 드라마 '시크릿메세지'도 소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ᄃᆞ. 나영석 PD의 거취문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CJ CGV는 견조한 3분기 실적 발표, 중국시장의 턴어라운드 강도가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6년 이후 중국시장 실적개선, 4DX 턴어라운드, 베트남·인도네시아 등의 시장확대가 주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분기 검은사제들의 흥행도 긍정적이다.

10월 관람객수 19.4%(YoY)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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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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