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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너무나 소중한 작품, 행복했다” 종영 소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11-13 01:30 KRD7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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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지부편앓이’를 낳게했던 배우 박서준이 시원섭섭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12일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그녀는 예뻤다’ 종영과 관련 “이번 드라마에서 지성준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를 많이 고민했는데 큰 사랑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 드린다”며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 그리고 정음 누나, 준희 누나, 시원이 형을 비롯해 많은 선배, 동료 배우 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작품이 하나 더 추가된 것 같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더욱 더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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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1일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은 ‘더 모스트’ 매거진의 최연소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분해 일할 때는 까칠하고 냉철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또 극도한 음치에 술 한잔에도 정신을 잃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그려냈는가 하면 어릴 적 당한 사고로 생긴 비 오는 날의 트라우마로 모성애를 자극해냈다. 특히 남다른 스타일링의 패션감으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내며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지지를 동시에 얻었다.

박서준은 이처럼 지성준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200% 살려내며 차세대 ‘로코킹’으로 주목받게 됐다.

한편 박서준은 그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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