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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오는 23일까지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감각을 지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에서 월 1회 정기모임 참석은 기본이고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일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 및 합격자에 한해 개별 이메일이 발송된다. 자세한 문의는 모집 홈페이지를 참조 또는 CJ제일제당 소비자 패널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더(The) 즐거운 모니터’와 ‘더(The) 행복한 모니터’로 구분된다. 월 모임 횟수와 활동 기간, 모임 장소는 다르지만 활동 내용은 동일하며 활동비는 1인 1회 4만원이 지급된다.

더 즐거운 모니터는 서류 전형만으로 총 20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오는 12월부터 월 1회 서울시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총 10~12회에 걸쳐 모임을 갖는다. 더 행복한 모니터 역시 서류 전형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총 2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오는 12월부터 월 2회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CJ제일제당 연구소에서 총 10~12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톡톡 주부 평가단은 정기 모임을 통해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맛보고 솔직하게 평가하고 가정 내에서는 직접 요리를 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호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부장은 “톡톡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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