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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4분기 EXO 이은 대형 아티스트 데뷔 라인업 확대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11-10 08:39 KRD7
#에스엠(041510)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에스엠(041510)의 3분기 영업이익 별도 115억원(+28% YoY), 연결 186억원(+31% YoY) 기록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91억원(+21% QoQ, +24% YoY) 영업이익 115억원(+49% QoQ, +28%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매출액 614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 31% 성장한 944억원, 18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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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부문 138억원(+23% YoY), 콘서트 부문 335억원(+119% YoY)이 성장을 견인했다.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77억원(-1% YoY) 영업이익 69억원(+2% YoY)이 예상된다. 4분기에는 음반 부문(태연, 규현 솔로, F(x) 정규 4집), 콘서트부문(소녀시대 국내 2회, 슈퍼주니어 K.R.Y 중화권 6회, EXO 중화권 4회)이 반영될 전망이다.

매출 성장이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2014년 4분기 동방신기 콘서트(60만명 모객) 매출인식에 따른 역기저 효과 때문이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모멘텀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다”며 “신인 SM 루키즈(SM Rookies) 보이 그룹 데뷔가 임박했다. EXO에 이은 대형 아티스트 데뷔로 라인업 확대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11월부터 EXO는 일본 데뷔와 동시에 돔투어(32만명, 6회)가 시작된다”며 “2016년은 동방신기(연평균 60~70만 모객) 이상의 일본 공연 모객이 기대되는 대목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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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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