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간 영화 ‘베테랑’ 상영 및 ‘가을 속 여행그림展’을 개최한다.
영화 ‘베테랑’은 한 형사(황정민)가 재벌 3세(유아인)의 택배기사 폭행 사건을 감지하고, 온갖 협박과 위험을 무릅쓰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액션영화다.
‘베테랑’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탄탄한 구성 및 연출로 관객 수 1300 만명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역대 3위 흥행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상영시간은 평일3회(10시/15시/19시30분), 주말 4회(10시/13시30분/16시30분/19시30분)이며 선진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영화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관람가는 중학생 이상이며, 보호자 동반 시 전 연령 입장 가능하다.
영화 상영기간 중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는 신인작가 5명이 준비한 ‘늦가을에 전하는 일상의 행복展’이 열린다.
작가 김민송, 김보은, 김예지, 이도경, 조혜미 씨는 부산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 졸업생들로, 각종 개인전, 초대전 등 전시를 펼치며 촉망 받고 있는 미술신예들이다. 이들은 늦가을에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행복들을 젊은 감각으로 표현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 및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을 위해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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