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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카카오·CJ헬로비전·CJ E&M ‘이데아, 초기 성과 양호’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11-09 08:08 KRD7
#엔씨소프트 #카카오 #CJ헬로비전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급개선됐다. 이유는 실적 저점확인에 따라 향후 성장에 포커스, 컨콜에서 밝힌 2016년 게임라인업이 양적질적으로 예상보다 풍부했으며 기존게임들의 ‘스팀’ 등을 통한 유통채널 다변화도 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는 2016년 상반기를 목표로 카카오대리운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대리운전시장(2조5000억원~3조)의 규모와 현수수료 체계 등을 고려할 때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O2O 서비스 관련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된다.

CJ E&M은 이병헌이 광고하는 넷마블 ‘이데아’(11월6일 출시) 초기 출시성과가 양호하다. 국내 IOS 기준 다운로드 및 매출 순위 1위 기록 중이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도 2위 기록 중이다. 온라인 전용 드라마 ‘시크릿메세지(탑, 우에노주리)’ 11월 2일 방송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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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SK텔레콤에 30% 지분매각 이후 잔여지분(23%)에 대한 매각옵션도 가시화됐다.

SK브로드밴드를 흡수합병할 계획이며 전반적인 유선방송 시장경쟁력 강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스카이라이프는 DCS 임시허가와 관련해 양호한 주가흐름을 기록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접신 안테나 설치가 불가하거나 위성신호 수신이 안되는 음영지역에 국한돼 있다는 점으로 인해 공격적인 투자심리 개선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CJ CGV는 견조한 3분기 실적 발표, 중국시장의 턴어라운드 강도가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중국시장 박스 오피스 기준 54% 성장했다. 중국 CGV는 85% 성장, 4분기 중국 박스 오피스도 40~5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말 중국사이트 38개, 3분기말 52개, 현재 56개, 연말 64개 수준의 중국사이트가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는 11월 4일 상장했다. 6일 기준 시가총액 1조1300억원이다. 온라인 카지노의 성장이 비교적 양호하고 모바일카지노를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기별 안정적인 실적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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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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