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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멜론뮤직어워드(MMA), ‘빅뱅’ 4관왕 속 성료…아티스트와 팬 하나된 축제의 장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11-08 14: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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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10,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네티즌인기상 등 4관왕에 오르며 현존 최고 아티스트임을 입증해 보인 빅뱅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멜론, MBC 플러스 미디어 제공)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10,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네티즌인기상 등 4관왕에 오르며 현존 최고 아티스트임을 입증해 보인 빅뱅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멜론, MBC 플러스 미디어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첫 포문을 연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를 빛낸 수상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종합음악업체 로엔엔터테인먼트(016170)의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과 MBC 플러스 미디어의 공동 주최로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가 3시간여 동안 뜨거운 열기속에 펼쳐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SP통신-▲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시간여 동안 올해 첫 대중음악시상식인 2015 멜론뮤직어워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시간여 동안 올해 첫 대중음악시상식인 ‘2015 멜론뮤직어워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올해 ‘멜론뮤직어워드’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하나돼 즐기는 장을 만들어내며 진정한 음악 축제를 보여줬다.

이날 시상은 ‘멜론뮤직어워드 TOP 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등 주요상 5개 부문 외에 ▲네티즌인기상 ▲핫트렌드상 ▲뮤직비디오상 ▲송라이터(Song Writer)상 ▲MBC뮤직스타상 ▲원더케이(1theK)상 그리고 각 장르별 부문상 등을 포함, 총 21개 부문에 걸쳐 19팀의 수상으로 진행됐다.

NSP통신-▲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10,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네티즌인기상 등 4관왕을 휩쓴 빅뱅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10,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네티즌인기상 등 4관왕을 휩쓴 빅뱅

올해 3년 만에 선보인 새 앨범 ‘MADE’로 대중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빅뱅이 TOP 10상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네티즌인기상 등 4관왕을 거머쥐며 국내 최고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또한 앨범상은 ‘엑소더스(EXODUS)’ 앨범 발매 40일 만에 73만장을 팔아치운 엑소(EXO)가 받았다.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 남녀부문 신인상에는 아이콘과 여자친구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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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축하공연에 나선 빅뱅은 뮤직커넥트 MADE로 시작되는 영상으로 무대를 열어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프 유(IF YOU)'를 매력적인 보이스의 무대로 선사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빅뱅 특유의 그루브와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루저’, 카리스마로 무장한 ‘뱅뱅뱅’, 대성의 드럼 퍼포먼스가 더해진 ‘맨정신’, ‘판타스틱 베이비’까지 빅뱅 스타일의 압도적인 무대를 이어가며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 주었다.

이날 아티스트상 수상으로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한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오랜만에 다섯 명이 모두 참석한 시상식에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멜론뮤직어워드'는 1년 간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매년 가장 첫 번째로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NSP통신-▲2015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수상자인 아이콘(사진 위)과 여자친구(아래)
▲2015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수상자인 아이콘(사진 위)과 여자친구(아래)

<다음은 ‘2015 멜론뮤직어워드’ 수상자 명단>

◆주요상(5개부문) = ▲TOP 10 : △빅뱅(BIGBANG) △산이(San E) △샤이니(SHINee) △소녀시대 △씨스타(SISTAR) △에이핑크(Apink) △엑소(EXO) △자이언티(Zion.T) △토이(TOY) △혁오(hyukoh)(이상 가나다 순) ▲아티스트상 : 빅뱅(BIGBANG) ▲앨범상 : 엑소(EXO) - The 2nd Album ‘EXODUS’ ▲베스트송상 : 빅뱅(BIGBANG) - ‘뱅뱅뱅’ ▲신인상(남,녀) : 아이콘(iKON), 여자친구

◆인기상(2개부문) = ▲네티즌 인기상 : 빅뱅(BIGBANG) ▲핫트렌드상 :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뮤직스타일상(10개부문) = ▲OST : 로꼬 & 유주(여자친구) - ‘우연히 봄’(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 2) ▲발라드 : 백아연 - ‘이럴거면 그러지말지’(Feat. Young K) ▲댄스 : △방탄소년단 - ‘아이 니드 유(I NEED U)’ △레드벨벳 - ‘아이스 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랩/힙합 : 매드클라운 - ‘화’(Feat. 진실 Of Mad Soul Child) (Fire) ▲알앤비/소울(R&B/Soul) : 나얼 - ‘같은 시간 속의 너’ ▲록 : 김성규 - ‘너여야만 해’ ▲팝(POP) : 마크 론슨(Mark Ronson) - ‘업타운 펑크(Uptown Funk)’(Feat. Bruno Mars) ▲포크 : 10cm - ‘쓰담쓰담’ ▲인디 : 스탠딩 에그 - ‘햇살이 아파’(Feat. 마마무 '휘인', 오브로젝트 '윤닭') ▲트로트 : 홍진영 - ‘사랑의 와이파이’

◆특별상(4개부문) = ▲송 라이터(Song writer)상 : 테디(Teddy) ▲뮤직비디오상 : 박진영 - ‘어머님이 누구니’ ▲MBC 뮤직 스타상 : 이엑스아이디(EXID) ▲원더케이(1theK) 퍼포먼스상 :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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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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