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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건강증진계단’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설치된 건강증진계단은 보건의료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벽면과 층계 사이에 임실치즈 홍보를 비롯한 치즈피아노계단, 칼로리 소모량, 금연홍보, 자살예방법과 운동방법 등 각종 유용한 건강정보가 표시됐다.
또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1층 계단에 사람의 움직임에 자동으로 반응하는 음향피아노계단이 설치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접근하기 쉬운 계단걷기를 통해 운동 부족에 따른 비만과 각종 성인병 예방을 실천하고 승강기 사용 감소에 따른 에너지 절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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