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신희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제작사인 H2프로덕션과 손잡고 새로운 웹 드라마 ‘러브소울(Love Soul)’에 출연할 배우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지지너스엔터 측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이 완료되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한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1월 중순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웹 드라마 ‘러브소울’(극본 서민영, 연출 피터리)은 H2프로덕션이 선보이는 ‘H2 로맨스 시리즈물’의 두 번째 작품으로 순수한 사랑을 믿는 여자에게 그녀의 영혼까지 사랑한 남자가 준비한 죽기 전에 한 번쯤 받아 보고 싶은 단 하루의 프러포즈를 그린 로맨틱 코메디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태왕사신기’ ‘해신’ ‘풀하우스’ 등 드라마에 참여한 남궁용 H2프로덕션 대표가 김정훈과 송지은을 내세워 인기를 얻은 ‘첫사랑 불변의 법칙’에 이어 선보이는 소울(Soul)이 담긴 뮤직 웹 드라마로 기대를 주고 있다.
연출자 피터리 감독은 “현재 남자주인공으로 중국시장에서도 인기있는 아이돌 스타를 접촉하고 있다”며 “여자주인공 및 그 외 주, 조연급 연기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신인들을 발굴해 대거 출연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H2 프로덕션은 제작협력사인 지니어스엔터와 ‘H2 로맨스 시리즈물’로 시즌 10까지 제작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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