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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학교정화구역 내 성매매업소 적발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5-11-05 17:21 KRD7
#순천경찰
NSP통신-성매매업소 내부 전경 (순천경찰서)
성매매업소 내부 전경 (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4일 전남지방경찰청 단속반과 합동으로 S안마시술소(순천 조례동) 업주 김모(40·여)씨 등 3명을 성매매알선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다.

적발된 업주는 지난 9월부터 학교정화구역 내 건물 2,3층에 안마시술소를 개설하고 종업원을 고용 후 성매매를 알선해 오다 적발됐다.

이 업소는 단속에 대비해 2층은 일반 안마실로 운영하면서 손님이 있을 경우 평상시 잠겨있는 3층으로 손님을 이동시켜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또한 비상계단으로 도주로 확보와 CCTV를 설치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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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성매매업소, 특히 학교정화구역 내 불법업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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