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 27일 오전 키스로 열리는 LED 보석케이스 ‘키스더루브(Kiss The LUVE)’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VVIP 감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키스더루부는 키스로만 열리는 LED 보석케이스로 제품에 장착된 열감지센서 부분에 키스를 통해 체온을 전달하게 되면 열감지 시스템에 의해 잠김 케이스가 열리는 동시에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천연색으로 구성된 LED 조명이 회전하는 보석을 비추는 차세대 디지털 보석케이스다.
기술과 예술의 조화라는 테크아트(Tech&Art) 콘셉트로 펼쳐진 VVIP 감성 쇼케이스에서는 루부의 첨단 기술과 명품 주얼리 디자이너 김정주씨의 디자인으로 선보인 차세대 보석케이스 키스더루부가 공개됐다.
특히 5가지 감성으로 대표된 키스더루부 5종과 보석으로 디자인된 스페셜 키스더루부 등 다양한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Passion(열정), Purity(순수), Sweety(달콤), Chic(세련), Reminiscence(회상)이라는 사랑의 감성작, 키스더루부의 시연회도 열렸다.
이날 키스더루부의 국내 론칭과 함께 사업설명회도 진행돼 향후 국내외 주얼리 시장의 입점 전략과 추후 개발 예정 중인 키스더루부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선보였다.
루부 박문수·김태우 공동대표는 “보석케이스라고 해서 단지 명품 보석을 전달하는 형식적인 기능에만 국한한다면 최초란 타이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키스더루부의 세련된 기능과 따뜻한 감성으로 국내외 주얼리 시장의 새로운 감성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VVIP 감성 쇼케이스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2009년 국제시계보석전시회(Jewel Fair Korea)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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