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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카카오는 10월 말 출시되는 ‘고급택시’를 시작으로 O2O 부문의 수익기여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페이 결제를 통한 시너지도 긍정적이다. 니치마켓이긴 하지만 호텔, 백화점, 병원 등의 의전 및 접대문화 등을 감안할 때 분명한 수익기여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카카오 게임들의 랭크 상승에 따른 게임부문의 펀더멘털 개선도 긍정적이다.

CJ E&M는 온라인 전용콘텐츠 시크릿 메세지(최승현, 우에노주리 주연)가 11월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예정이다. 이미 신서유기를 통해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지속적인 온라인전용 콘텐츠 제작을 통한 유통채널 다변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길드워2 확장팩 북미·유럽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특히 엔씨소프트는 넥슨지분을 전량매각했다. 김택진 대표의 지분확대(12%) 이후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중이다”며 “4분기 레거시 게임(Legacy Game)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되는 만큼 전반적인 펀더멘털개선 진행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위메이드의 열혈전기가 10월 7일 456개에서 10월 14일 468개, 10월 20일 기준 481개, 10월 28일 498개로 증가될 예정이다. 이에 위메이들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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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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