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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2015 무주체육협의회장배 탁구대회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24일 개최됐다.

무주군 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탁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동호인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무주를 비롯한 진안과 장수, 전주, 충남, 대전지역의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해 여자단체전과 남자단체전, 혼합복식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다수 참가 선수들은 “가을이 무르익은 무주에서 동호인들을 만나 실력도 겨루고 친목도 다지니 너무 좋다”며 “마침 열린 농·특산물대축제에서 올 겨울 김장준비도 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황정수 군수는 “앞으로도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 반딧불체육관 등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는 무주에서 여러분을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무주 친환경 농·특산물과 각종 체험거리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제1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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