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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16년도 농업기반시설 맞춤형 정비사업에 국비 등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민의 경작활동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기계화경장로 확포장사업에 국비 21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투입해 23개 읍·면·동 30㎞를 포장할 계획이다.

또 곡물·특용·원예작물 등 밭작물 재배와 집단화가 가능한 논에 지원하는 밭작물 재배 기반지원 사업비로 국비 1억원을 포함해 2억원을 투입한다.

김생기 시장은 “국·도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농업기반시설 개선과 확충에 노력하고 내년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농업인들이 불편 없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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