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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캘러웨이골프는 지난 21일 지난 해 US 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 대니 리(19, 한국명 이진명)선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대니 리는 클럽, 볼, 백 등 모든 골프용품을 캘러웨이골프 제품으로 사용하게 됐다.
대니 리는 지난 해 8월 US 아마추어선수권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대리 리는 타이거 우즈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담한 신예로 주목 받아왔다.
올해 2월에는 호주에서 열린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또 한번의 최연소 우승을 달성, 무서운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대니 리 선수는 “골프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는 열어가는 시점에서 캘러웨이골프와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매 중요한 경기 때마다 캘러웨이골프 클럽과 볼을 사용해 왔고 그 덕분에 우승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니 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참가, 프로 데뷔 후 첫 무대를 갖고 있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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