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 연하남’ 서강준이 ‘2015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Awards)’의(이하 2015 MMA) MC로 나선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 2013년 데뷔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서강준을 다음 달 초 올해 시상식의 첫 포문을 열게될 ‘2015 MMA’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강준은 올해 7회째를 맞는 K-POP 별들의 잔치인 ‘2015 MMA’ 무대에 올라 상큼한 미소와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시상식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서강준은 “국내 최대 음악 축제에 MC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MC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화정’에서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았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하반기 기대작 tvN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의 백인호 역할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한편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돼 즐기는 축제의 장인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멜론과 MBC뮤직, MBC 에브리원(every1), MBC 퀸(Queen),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주최측은 2015년 가요계 키워드를 ‘소통·변화·도전’으로 선정하고,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음악으로 교감한 기록을 되돌아 보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2015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 총 20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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