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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고용확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라남도 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신청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이며 신청서류는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영암군청 투자경제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업은 서류 심사 및 현장조사 후 오는 11월중 최정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기업의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 운전자금에 대한 이자 이차보전, 중소기업 청년인턴 채용한도 확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위기 활성화와 민간부문의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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