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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고정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 대기업들도 뛰어들기 꺼려하는 분유시장에 도전한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 아기먹거리 순수주의를 선언하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차원이 다른 마케팅을 통해 분유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백 가지가 좋아도 한 가지가 해가 되면 사용하지 않는다‘는 고집으로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검증된 원료만 사용하고 있다. 또 유아식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행복나눔 N마크‘ 후원사로 3년간 동참하고 있으며, 미혼모 단체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순(純)산양분유 (아이배냇 제공)

산양유는 원유의 청정함이나 영양학적으로도 모유와 가장 유사한 단백질 구조 및 소화흡수가 잘되는 지방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산양유 원유에는 두뇌발달, 면역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알산이 우유보다 풍부하며 높은 천연 올리고당이 유산균을 활성화시킨다.

특히 일반 우유에는 소화가 어려운 α-S1 카제인이 들어 있는 반면 산양유에는 모유와 비슷한 A2 β-카제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 함량이 낮다.

산양유성분 100%로 만든 아이배냇 순(純)산양분유는 뉴질랜드에서 개방형 방목으로 키운 산양에서 집유, 원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렸다. 보통 산양분유는 일반 젖소의 유당을 사용하는데 반해 아이배냇 순산양분유는 산양유 이외의 젖소에서 집유한 우유나 유래성분(유당)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왼쪽부터)베베레시피, 베베핑거요거트, 구워만든 아기한과 (아이배냇 제공)

아기가 생후 6개월에 접어 들면 초보맘들은 더욱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젖만으로는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기 위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는데 재료 손질부터 영양, 아기 입맛까지 고려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아이배냇은 이러한 초보맘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자연원료 ‘DIY 이유식 재료’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엄마들의 이유식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자 오랜 연구 끝에 발매한 D.I.Y 이유식재료 ‘베베레시피’는 동결건조공법으로 자연 원물만 100% 담은 이유식 재료로, 흰죽에 바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홈메이드 타입 이유식이다.

소중한 내아기를 위한 영양간식으로 깐깐한 엄마들이 선택한 ‘베베핑거요거트’는 아기 입맛에 맞춘 순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에 동결건조 공법으로 만들어 맛과 영양이 살아있고 트렌스지방 0%, 글루텐 Zero로 우리아이 첫 과자다.특히 4억마리 유산균이 살아있는 맛있는 베베핑거요거트 한 봉지에 ‘유산균요거트(100g)2개 분량이 들어있다.

‘구워만든 아기한과’는 10일간 숙성시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순수 찹쌀로 구워 만들어 트랜스지방 걱정 없는 핑거푸드 타입의 유아전용 한과로 바삭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고 자극적인 재료를 일절 넣지 않아 순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베베 이유식 만들기 (아이배냇 제공)

‘아이배냇 베베 이유식 만들기’는 천연재료와 육수가 하나로 엄마가 원하는 이유식을 손쉽게 맛있게 만들어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번거롭게 육수를 따로 우려내거나 재료를 손질할 필요 없이 끓는 물에 동결건조공법의 블록과 밥을 넣어 간편하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베 이유식 육수비법’은 영·유아식을 위한 천연원물 국물요리내기 제품이다. 블록 하나로 간편하게 육수를 낼 수 있어 이유식을 만들 때 육수를 장 시간 우려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줄여 조리시간을 단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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