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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14일 매직캔 측에 따르면 전속모델 권영찬이 홈쇼핑채널인 홈앤쇼핑 출연을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9월까지 18개월 간 매직캔 누적 매출 160억 원을 돌파했다. 또 권영찬은 지난 4일 이를 기념한 홈쇼핑 특집 판매방송에서도 준비된 수량 전량을 매진시키며 4억원 가까운 추가 매출을 올렸다.
권영찬은 1997년 N전자 녹즙기와 1999년 H생활과학 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을 잇따라 성공시켜 ‘홈쇼핑계 미다스 손’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바 있다.
권영찬은 “한 기업의 매출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내 노력보다 매직캔의 뛰어난 기술력과 고소비자 니즈에 맞는 퀄리티 높은 제품이 있었기에 연속매진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10일 홈앤쇼핑에서 진행된 DIY 쿠셔니 폼블럭 생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해내며 연속 30회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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