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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14일 일본에서 정규1집 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를 발매한다. 앨범은 DVD가 포함된 초회한정반 A, 2016년 탁상 캘린더가 포함된 초회한정반 B, 통상반 등 3종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AOA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 곡 ‘오 보이(Oh BOY)’를 비롯해 신곡 ‘레몬 슬러시(Lemon Slush)’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AOA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일본 싱글 ‘미니스커트(Miniskirt)’로 데뷔한 이후 ‘사뿐사뿐’ ‘심쿵해’를 발매하는 등 한류 걸그룹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AOA는 지난 10일 대만, 11일 홍콩에서 성공적인 팬미팅 개최로 아시아 전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게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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