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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유럽 연합(EU)내 ‘정보사회&미디어’부분을 담당하는 레딩(Reding) 집행위원을 포함한 총 6명의 EU 방문단이 하나로텔레콤을 방문해 ‘하나TV’ 서비스를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레딩 EU 집행위원과 맥도날드 주한 EU대사 등 총 6명의 EU 방문단은 하나로텔레콤을 방문해 박병무 대표를 비롯한 하나로텔레콤 임원들과 약 1시간동안 ‘하나TV’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합방송융합모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U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IT기술을 이용한 미디어 융합의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가입자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하나TV’는 월트디즈니 텔레비전과 소니픽쳐스, 20세기폭스, 유니버셜스튜디오, 내셔널지오그래픽, BBC 월드와이드,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등 국내외 160여개 콘텐츠 회사와의 계약 체결로 6만6천여 편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