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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배출가스 조작 모델’ 반품조치서 소비자 판매차량 제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0-12 15:55 KRD7
#폭스바겐코리아 #배출가스 조작 #반품조치 #유로5 디젤 #클라쎄 오토 Klasse Outo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12일 클라쎄 오토(Klasse Outo) 등 공식 딜러사들이 판매를 위해 재고로 보유하고 있던 2015년 형 ‘유로5 디젤’모델 약 600대를 조건 없이 반품조치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들에 판매된 차량은 이번 반품조치에서 제외된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반품조치는 딜러 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판매용으로 보관된 재고에 한해 조건 없이 반품에 나선 것이며 고객들에게 판매된 차량은 제외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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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다른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도 “이번 반품조치는 딜러사사들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재고로 있는 딜러사들의 차량에 한해서 취해지는 조치며 소매상들에게서 받는 반품 개념이며 소비자에게 판매된 모델에 한해서는 현재 해결방안을 모색해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번 반품조치에선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딜러사들로부터 조건 없이 반품 받는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모델은 2015년형 유로5 디젤모델로 약 600대 미만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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