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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자이언티가 새 싱글을 통해 또 한 번 음원 돌풍을 예고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2일 “자이언티가 오늘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노 메이크업(No Make Up)’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노래 ‘노 메이크 업’은 꾸미지 않아도 예쁜, 순수한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영(Young)’ 타이틀 곡 ‘그냥’에서 호흡을 맞췄던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건반 세션에 참여했다.
이번 곡은 MBC ‘무한도전 -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한 프로듀서 쿠쉬, 서원진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져 다시 한 번 뭉쳐 발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자이언티는 자신만의 화법을 통한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시장에서 아이돌 가수는 물론 톱 클래스의 가수들 사이에서도 돌풍을 일으켜 ‘음원 깡패’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자이언티는 새 디지털 싱글 ‘노 메이크업’을 오늘(12일) 발매하고, 다음 달 6~8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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