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첫 포문을 여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개최를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음악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6일 다음 달 7일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음악축제 '2015 멜론뮤직어워드'를 기념해 관람 티켓을 비롯해 기프티콘, 멜론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 한 해 멜론에서 들었던 음악을 스토리로 만들어 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아티스트와 팬의 친밀도를 알아볼 수 있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 팬심 테스트’는 K-POP을 사랑하는 음악 팬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응모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이 선택한 아티스트와 관련된 10개의 질문에 응답한 뒤 테스트 결과를 SNS에 공유하고 인증 사진을 댓글에 첨부하면 된다.

또 개인의 멜론 이용 기록을 토대로 다양한 음악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15 마이뮤직어워드’ 이벤트도 열린다.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횟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나만의 베스트송상’, ‘나만의 아티스트상’ 등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집계 기준은 2014년 11월 14일부터 이벤트 참여 전일까지이며, 대상은 멜론 유료 이용객이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 TOP30’이 공개되는 오는 8일부터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 투표 참여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2015 하이패스 티켓을 잡아라!’는 8일부터 2주간 매일 ‘2015 멜론뮤직어워드 TOP10’ 투표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별도의 부스에서 빠르게 티켓 수령이 가능한 ‘멜론 뮤직 어워드 하이패스 티켓(100명, 1인 2매)’, ‘멜론 뮤직 어워드 티켓(300명, 1인 2매)’, ‘멜론 스페셜 굿즈 세트(300명)’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VIP 초대 이벤트’에서는 VIP, MVIP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멜론 뮤직 어워드 VIP존 티켓(1인 2매), 멜론 스페셜 굿즈 세트, 야광봉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팬활동 서비스앱 ‘멜론 아지톡’과 신개념 노래방앱 ‘멜론 쇼윙’ 등 멜론 패밀리앱에서도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당첨자 발표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수 대표는"국내 최고의 음악 시상식인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한 해 동안 아티스트와 멜론 고객이 음악으로 교감하고 소통한 기록을 되돌아보는 음악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는 오는 11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