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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수향과 공명이 ‘2015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일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은 “노년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서울노인영화제를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알릴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20대의 차세대 배우인 조수향과 공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낙점된 조수향은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와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로 주목 받았다. 또 지난 부산국제영화에서는 영화 ‘들꽃’으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기도 했다.
공명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화정’에서 공주 정명(이연희 분)의 듬직한 호위 무사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도희야’에서는 섬세한 감성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수향과 공명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5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감독에게는 삶과 세상에 대한 연륜을 소통하며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통합의 장이 되고, 청년감독에게는 노인과 노인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노인문화축제로 오는 21일부터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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