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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녹색통곡물사업화사업단, 기술이전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10-01 21:19 KRD7
#군산대 #녹색통곡물사업화사업단 #농업회사법인 어울림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녹색통곡물사업화사업단은 군산 세빌스호텔 세미나실에서 '군산 녹색통곡물 가공제품(선식과 차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익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유현희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신영주 녹색통곡물산업화사업단장을 비롯해 고종원 군산시 농업기술센타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가 개발한 녹색통곡물 선식 및 차류 등 녹색통곡물을 이용한 제조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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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식 후에는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어울림(대표 장병수)과의 녹색통곡물 선식 및 차류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MOU가 체결됐다.

농업회사법인 어울림은 군산의 쌀, 보리, 밀의 엽록소가 자연 그대로 보존돼 있는 초록 상태의 알곡을 수확해 증숙-건조-탈피-포장과정을 거쳐 초록통쌀, 초록통보리, 초록통밀을 생산하는 전국 최초이자 최대의 생산규모를 자랑하는 초록통곡물 전문생산 농식품기업이다.

기술개발자인 유현희 교수는 “녹색통곡물가공제품은 엽록소 뿐만 아니라 유리아미노산과 유리당, 칼슘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어울림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을 위한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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