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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광주전남 시민주권연대(공동대표 김성인, 윤목현)는 지난 8월 27일 주최한 시민제안 토론회에서 제기한 천정배 의원의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시민주권연대는 2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9월 20일 전국적인 개혁적 국민정당을 내년 1월까지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며 “천정배 의원의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기력하고 무능한 불통의 정치권을 재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야당다운 패기와 기상을 잃어버린 채 지역독점에 안주해 스스로 기득권 세력이 되어버린 새정치민주연합을 대체할 강력하고 유능한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선언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전남 시민주권연대는 “참신하고, 유능하며, 개혁적이고 무엇보다 헌신적인 정치인, 풀뿌리 활동가, 청년지도자와 함께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권의 재편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힌다”며 “특히 우리광주전남 지역에서 기득권 정치와 과감히 결별하고 새로운 정치개혁을 실현하는 데 천정배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이 적극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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