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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음악방송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씨엔블루는 1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정규 2집 ‘투게더(2gether)’의 타이틀곡 ‘신데렐라’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 방송 활동을 알렸다.
이 날 씨엔블루는 ‘신데렐라’와 함께 일렉트로닉 록 장르의 수록곡 ‘라디오’를 함께 선보이며 청량감 넘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신곡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의 곡이다. 흥겨운 리듬과 디스코풍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 곡의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정용화가 도맡아 그의 음악적 기량을 엿보게 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을 ‘신데렐라’와 함께 다채로운 수록곡으로 가득 채우며 풍성한 ‘컴백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8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롤러코스터’, 20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도미노’, 22일 SBS MTV ‘더 쇼’에서는 ‘발자국’ 등 재즈팝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아우르는 다섯 곡의 수록곡 무대를 공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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