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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가족사진을 선물한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중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대상자인 6학년 아동과 가족들에게 가족사진촬영을 지원하는 ‘가족愛(애) 우리가족 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드림스타트 6학년 학생 55명과 그 가족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유대감을 높여주기 위해 가족사진을 촬영, 액자로 제작해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 비용은 시와 사진촬영 업무협약 기관인 한나스튜디오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오영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생계 활동 등으로 가족의 기능이 점점 약화되어 가는데 이번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좋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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