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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야’ 블루코크와인, 싱가폴 근황 “현지 뮤지션들과 합동 공연 중”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9-15 10:03 KRD7
#블루코크와인

싱가폴 밴드 'TMA Collective'와 클럽 합동 공연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가폴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 '블루코크와인(Blue Coke Wine)'이 근황을 전했다.

블루코크와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1년여 만에 싱가폴 음악인들과 첫 공연을 했습니다. 좋은 장소에서 첫 공연을 하는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며 무대위 모습을 공개했다.

블루코크와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폴로 건너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블루코크와인이 지난 13일 싱가폴 중심가이 한 클럽 무대에서 현지 최고의 뮤직 아카데미로 꼽히는 ‘탬버 뮤직 아카데미(Timbre Music Academy)’ 강사들로 이루어진 밴드 ‘TMA 컬렉티브(Collective)’와 함께 합동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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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2월 발표한 싱글 ‘눈이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블루코크와인은 이듬해 1월 싱글 ‘세상 나밖에 없다는 걸’, 5월 ‘니가 그리운 날’을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을 알려나가던 중 중화권 스타 유역비가 출연한 영화 ‘천녀유혼’의 국내 주제가 ‘세상 나밖에 없다는 걸’을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또 2011년에는 총 12트랙의 전곡을 작사, 작곡, 가창, 프로듀싱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첫 정규 앨범 ‘어쿠스틱 드림(Acoustic Dream)’에 이어 싱글 ‘그 사람은 사랑하나로’, 2014년 미니앨범 ‘FLOW(플로우)’, 올 7월 싱글 ‘나의 하루’를 발표,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한편 블루코크와인은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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