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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2010년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초 인증 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거쳐 2013년 9월 재인증을 유지하였고,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사후심사는 인증 적합 판정 후 1실 8개팀 업무를 대상으로 매년 안전보건과 관련해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이 적합하게 처리되었는지 종합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를 담당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박종원 팀장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이번 KOSHA 18001 인증 사후 심사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관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재해율 및 산재보험료를 감소시키고 공단이미지 및 대외 인지도 상승, 임‧직원의 안전보건의식 향상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한 산업재해 감소를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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