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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부산 ‘동래 꿈에그린’ 청약 평균 120대 1…1순위 마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9-10 12:39 KRD7
#한화건설 #동래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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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분양한 꿈에그린 아파트가 최고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일 부산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12가구(특별공급 220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당해 및 기타 지역) 6만1630명이 접수해 평균 120.37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84㎡B가 248가구에 3만5035명이 몰려 141.27대 1의 최고 경쟁률(기타지역 접수건 제외)을 보였다. 84㎡A는 264가구에 2만3673명이 신청해 89.67대 1의 경쟁률(기타지역 접수건 제외)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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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주말까지 3만 여명의 관심 고객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며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는 데다 전 가구 중소형 4베이로 구성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전 가구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계약은 21~23일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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