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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되는 경북대 경상대학 경영학부 김석진 교수. (경북대 제공)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9일 경북대(총장 직무대리 손동철)은 경북대 경상대학 경영학부 김석진 교수가 재무금융 분야 연구 성과와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 미국 노스다코타 주립대학교 경영대학 조교수 등을 거쳐 1995년부터 경북대에 재직 중이다.

김석진 교수는 응용 경제학(Applied Economics), 경제학 서한(Economics Letters) 등 SSCI 학술지를 비롯해 권위있는 국내외 학술지에 50여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재무금융 분야와 관련된 2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그 중 3권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한국금융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재무관리학회 등 주요 재무금융 분야 학회의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투자풀운영위원회 위원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대구경북지역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 교수 이름이 등재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에 문을 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매년 전 세계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세계적 인물 5만여명을 선정, 인물들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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