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렛츠락페스티벌, 오는 19·20일 무대 오를 50개팀 타임테이블 공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9-08 12:52 KRD7
#렛츠락 #페스티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015 렛츠락페스티벌’(이하 ‘2015 렛츠락’)이 관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8일 행사 측은 올해 9회째를 맞아 오는 19, 20일 한강 난지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이틀간 펼쳐질 ‘2015 렛츠락’의 최종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어쿠스틱하고 모던한 음악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고 락 스피릿이 충만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피스 스테이지 총 2개의 무대로 나뉘어져 있다.

NSP통신

러브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는 19일 페퍼톤스와 20일 이적으로 확정됐고, 피스스테이지는 19일 노브레인과 20일 국카스텐이 이름을 올렸다.

G03-9894841702

올해 렛츠락에는 재주소년, 버즈, 백아연, 루시아, 9와숫자들, 박시환, W&JAS, 후후, 두번째달, 바버렛츠, 일락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처음 참가해 기대케 한다.

명불허전 팀으로는 딕펑스, 스탠딩에그, 짙은, 크라잉넛, 칵스, 글렌체크, 장미여관, 갤럭시익스프레스, 안녕바다, 쏜애플, 솔루션스, 김사랑, 술탄오브더디스코, 로맨틱펀치, 어쿠스틱콜라보, 바닐라어쿠스틱, 트랜스픽션, 내귀에도청장치, 슈가도넛, 슈퍼키드, 갈릭스, 피콕, 소심한오빠들, 로열 파이럿츠, 해리빅버튼, 라이프앤타임, 빅포니 등이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또한 피해의식, 리플렉스, 스무살, 어쿠루브, 리싸, 잔나비, 스윗리벤지, 마이마이 등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인디 음악계를 이끌어 갈 무서운 신인으로 꼽혀 공연에 나선다.

행사 관계자는 “렛츠락은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놓고 있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형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공연장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렛츠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