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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인수 규모 16조원으로 확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9-07 09: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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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보험인수 총량을 당초 15조 5000억원에서 5000억원을 늘린 16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된 5000억원은 창업기업 등 보험혜택 취약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창업기업 2000억원, 소기업 2000억원, 서비스업 1000억원)할 예정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용보증기금이 지급해주는 공적보장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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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거래처가 부도나도 손실금의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쇄부도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늘어날수록 국가경제의 안정성은 높아진다.

심현구 신용보험부장은 “구매자 인수등급 완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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