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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케이투 글로벌 캠프 인 쓰시마(K2, Global Camp in Tsushima)’ 캠핑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많이 진행됐던 캠핑대회를 일본 대마도에서 진행함으로써 해외 캠핑의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에서 1~2시간 내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음은 물론 외국의 정취 또한 함께 느낄 수 있어 최근 백패커들에게 인기 캠핑지로 떠오르고 있다.

K2는 오는 28일까지 ‘케이투 글로벌 캠프 인 쓰시마’ 캠핑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K2 제공)

이번 행사는 대마도의 관광과 함께 탁 트인 바다 아소만과 숲이 우거진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신화의 마을 캠핑장’에서 아늑하고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낚시와 워킹과 같은 아웃도어 체험도 가능하다.

K2글로벌 캠핑 대회는 부산항에서 출발해 10월 23일~2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1인당 참가비 10만원으로 총 40인을 선발한다. 참가자에게는 부산항에서 대마도까지의 배편과 대마도에서의 교통, 캠핑사이트, 식사 제공과 더불어 기념재킷으로 ‘K2패딩베스트’를 증정한다.

1팀당 4인 이하로 캠핑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캠핑장비가 없을 경우 K2캠핑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K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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