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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마이키가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단옆차기의 마이키가 챈슬러라는 이름으로 오는 8일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챈슬러는 사실 지난 2010년 그룹 원웨이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가수 활동을 접고 박장근과 함께 2012년 그룹 엠블랙의 ‘전쟁이야’를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작곡가 팀인 이단옆차기로 새롭게 데뷔해 백지영, 씨스타, 범키, 리쌍, MC몽, 걸스데이, god, 케이윌, 다비치, 카라, 시크릿, 소년공화국, 베스티 등과 작업을 벌여 히트곡들을 양산해 왔다.
그는 지난 2013년에 작곡가 마이키의 이름으로 부른 씨스타의 ‘러빙유(Loving You)’의 알앤비 버전을 담아 발표한 이단옆차기의 세 번째 프로젝트 싱글 앨범 ‘이단옆차기 프로젝트 Vol. 03’이 있으나 솔로 가수 정식 데뷔 앨범은 아니었다.
챈슬러는 최근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이도끼가 니도끼냐’의 복면을 쓰고 출연해 여심을 녹여내는 마성의 보컬을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듀서와 가수로 활동을 선언한 챈슬러는 오는 8일 정오 솔로 데뷔 곡 ’손이 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가을 가요계에 출격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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