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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농특산 특화거리 인기 '짱'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9-02 17:35 KRD7
#무주반딧불축제 #무주군 #사이버장터 #농특산품 특화거리

직접 생산된 고랭지 특산품 염가 제공...저녁 6시 특산품 경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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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에서 인기리 열리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및 체험거리는 물론 주민소득도 함께 창출해야 한다는 황정수 군수의 선도적 사고가 제19회 반딧불 축제를 통해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반딧불축제장 한켠 남대천변 하나로 마트 좌.우측 청정무주산 농특산 특화의 거리는 해질무렵이면 방문객들의 선물준비에 발디딜틈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경매가 진행돼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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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주군청앞 마을단위 먹거리 판매장은 반딧불축제가 열리는 메인 장소에 무주 읍면단위 마을별로 준비한 각종 특산물을 이용한 대표음식인 먹거리 식당이 운영되며 축제현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허기지 배를 달래주는 '맛있고 행복한 먹거리 장터'가 유혹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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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을별로 농산물이 중복되지 않도록 고품질의 식재료 및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위해 모두 차별화 되도록 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췄다.

군 축제 관계자는"지난 약4일 동안 특화거리를 통해 판매된 농⋅특산물은 1억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행사 전 기간동안 수억원의 판매가 이룰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수 군수는 “이번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순수 무주군민들이 생산된 농산품들의 판매를 극대화 및 반딧불 브랜드 제고을 위함과 동시 농가소득 배가는 물론 잘사는 무주 행복한 무주군민이 한 발짝 성큼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화거리에 전시된 상품을 중심으로 ‘무주반딧불 사이버 장터’를 운영해 직접 방문하지 못한 사람을 위한 사이버 판촉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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