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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 성광기업 노·사 평화선언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08-31 16: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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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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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 열연·냉연 및 도금공장 전문지원 외주파트너사인 성광기업 노·사는 31일 정현복 광양시장, 김영기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구적노∙사평화선언 및 3개년 임금 위임식’을 가졌다.

성광기업 노사는 항구적 노·사평화선언을 통해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상생의 노·사 관계로 전환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경제발전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성광기업 박병민 사장은 “노·사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대·내외에 노사평화의 결의를 통해 성광기업의 안정된 노·사문화를 정립하고 노·사 선진화의기틀을 마련, Wannabe 성광(내가 바라는 성광의 모습)의 비젼을 달성하자”며 “베풂의 경영, 존중하며 사랑하는 행복 경영, 솔선수범의 섬김 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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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노∙사 평화선언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존경 받는 성광기업이 돼 기업하기 좋은 광양,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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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광기업은 최근 회사와 무관한 장기간 파업으로 자칫 노·사갈등이 심화돼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갈 수도 있었으나 노·사 안정화로 지역경제발전을 바라는 지역사회의 염원과 인도적 차원을 고려해 노·사간 대 타협을 통해 노·사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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