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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정부3.0국민디자인과제’ 워크숍.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정부3.0국민디자인과제’ 워크숍 참석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3.0국민디자인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3.0국민디자인과제’란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과제를 발굴해 주민들이 직접 정책 설계 뿐만 아니라 의제설정 단계까지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이에따라 군은 자율적 발굴과제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방안’으로 정하고 정책수요자인 주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전문가 등 5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수요자 중심, 군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3.0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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