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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파

전화벨 울릴 때 뒤집으면 무음되는 휴대폰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03-24 15:18 KRD2
#롤리팝폰 #휴대전화 #LG전자 #LG휴대폰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전화벨이 울릴 때 뒤집으면 무음이 되는 휴대전화가 나왔다.

주인공은 LG전자의 1723세대를 위한 폴더형 ‘롤리팝폰’. 모델은 LG-SV800, KH8000, LH8000 3개 기종이다.

이 휴대전화는 모션센서를 통해 전화벨이 울릴 때 휴대전화를 뒤집어놓으면 무음으로 자동 전환되는 ‘모션무음’ 기능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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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으로 외부 LED의 시간 정보, 전화와 메시지 수 발신 정보화면도 자동 회전된다.

디자인은 얇고 절제미가 돋보이는 폴더형 디자인과 아쿠아 블루, 큐티 핑크, 보이쉬 티탄 등 감각적인 3종 색상을 적용했다.

앞면에는 기존보다 5배 이상 많은 220개의 숨은 발광다이오드(LED)를 배치했다.

하트, 자동차, 동물문양 등 22가지의 기본 무늬는 물론 이모티콘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편집기능도 제공한다.

앞면 하단의 투명창에는 7개 색상과 5개 무늬 등 총 35가지의 시크릿 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어 전화와 메시지 수신 시 상대방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한편, 셀프카메라 이용이 잦은 젊은 세대를 위해 내부 LCD 위에 화각을 약 20% 이상 증대시켜 주는 광각 카메라렌즈를 장착, 팔을 뻗지 않아도 얼굴이 작게 나오도록 했다.

근접거리에서도 여러 명이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후면에는 자동초점(Auto Focus) 기능을 적용한 300만화소 카메라를 별도 탑재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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